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'WATSON, THE MAESTRO-알버트 왓슨 사진전'
'봉준호 장르' 20주년, 그가 했던 인터뷰들을 모아봤다
최근 강연에서 말했다.
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.
칸 영화제 수상 후 가진 기자회견
위대한 가수이자 배우였고 동물 보호 운동가였다
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%를 기록 중이다.
'로맨틱'이란 단어가 나왔다.
"타란티노는 '천치'다. 그의 영화는 '쓰레기'다"라고 했다는 기사들이 보도됐었다.
'부기 나이트' 기억하십니까?
결과적으로 히치콕에 대한 최고의 오마주를 바친 건 구스 반 산트다. 히치콕의 <싸이코>를 숏 바이 숏으로 완성한 구스 반 산트의 <싸이코>는 리메이크라기 보단 일종의 필사본이나 다름없다. 문체가 다를 뿐 동어반복의 문장에 가까운 구스 반 산트의 <싸이코>는 아이러니하게도 히치콕의 원본과 완벽한 대조군을 이루는 필사본이다. 오프닝 시퀀스부터 엔딩까지 최대한 원작에 밀착한 방식으로 완성된 구스 반 산트의 <싸이코>는 온전히 평단과 관객에게 조롱 당했다. 하지만 구스 반 산트는 용감했다.